황유민 골프선수 프로필 프로 부상 캐디 키 드라이버 고향 우승 상금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골프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황유민 프로이며 이번 글에서 그녀의 프로필과 여러가지 정보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황유민 골프선수

 

 

1. 황유민 골프선수 프로필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우연히 간 실내 연습장에서 처음 골프채를 잡게 된 황유민 선수는 5학년 2학기에 출전한 대회에서 86타라는 놀라운 스코어를 기록하며 자신의 재능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선수의 길을 걷게 된 황유민 선수는 현재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장타자였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황유민 인스타 출처

 

청소년 시절, 긴 티샷과 숏 아이언 조합으로 어려운 그린을 수월하게 공략하는 선수들을 보며 비거리 훈련에 매진했고, 매년 5m씩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려나가는 엄청난 노력을 통해 지금의 파워를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유민은 2003년 4월 17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21세이며, 키는 163cm로 O형 혈액형입니다. 그녀는 신성중학교와 신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황유민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시원한 장타와 공격적인 코스 공략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022년 8월 KLPGA에 입회하여 롯데 골프단에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K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우승 이력으로는 2023년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과 2024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있습니다.

 

 

또한, 2023년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과 2024년 아쿠아가든 디 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655,429,334원의 상금을 기록하며 KLPGA 순위 11위를, 2024년에는 810,521,040원의 상금으로 6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유민 선수는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처럼 2023 시즌 드라이브 거리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장타를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롱게임 뿐만 아니라 퍼팅 실력도 뛰어나 2023 시즌 버디율, 평균 버디, 파 브레이크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특히,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몰아치기에 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장타자의 특성상 페어웨이 안착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핀을 공략하는 스타일 때문에 때때로 큰 실수가 나오기도 합니다.

 

아직 신인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 운영 경험이 부족하여 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한번 실수가 나오면 만회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기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컷 탈락이 적고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황유민 선수의 또 다른 강점입니다.

 

2023 시즌 9월이 되어서야 첫 컷 탈락을 기록했고, 상금을 획득하지 못한 대회는 4번 뿐입니다. 이는 김민별 선수에 이어 신인 선수 중 두 번째로 적은 수치입니다.

 

 

황유민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은 종합능력지수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 시즌 종합능력지수 5위를 기록했으며, 페어웨이 안착률을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20위 이상의 순위를 기록하며 육각형에 가까운 균형 잡힌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황유민 선수는 폭발적인 장타와 뛰어난 퍼팅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입니다. 아직 경험 부족으로 인해 기복이 있지만, 꾸준한 경기력과 잠재력을 지닌 선수이기에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황유민 선수는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몇 가지 부상을 겪었습니다. 올해 한화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경기 후 허리 통증을 안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KG 레이디스 오픈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불참했습니다. 다행히 황유민 선수는 위에서 언급한 부상들에서 모두 회복하여 투어에 복귀했습니다.

 

 

2. 황유민 골프선수 기록 커리어 캐디

 

 

아마추어 시절에는 초청 선수로 참가한 대회에서 여러 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며 프로 데뷔 이전부터 이미 골프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세계 아마추어 랭킹 3위(아시아 1위)까지 오르며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기록하며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바로 뒷 조에서 플레이했던 박민지 선수가 아마추어 황유민 선수의 거침없는 플레이에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2022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홀까지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 선수와 우승 경쟁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18번 홀 세컨샷 실수로 우승 트로피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 8월에는 제1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김효주 선수와 팀을 이루어 출전하여 개인전 12위, 단체전 6위를 기록했습니다. 점프투어에서는 연속 2회 우승을 기록하며 드림투어로 진출했고, 드림투어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2023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서 1위, 본선 6위를 기록하며 1부 투어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2023년 3월에는 이소영 프로와 함께 롯데 소속으로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월에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여 공동 9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는 컷 통과는 했지만 탑텐에는 들지 못하며 중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7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민별 선수를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상 레이스의 불을 붙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대회 도중 대상포진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여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이후 대상포진으로 인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에는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9월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1, 2라운드 모두 5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종 3위로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 숏게임과 퍼팅, 멘탈까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첫 컷 탈락을 경험한 이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신인상 포인트 1위 자리를 김민별 선수에게 내주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는 2라운드에서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부진하며 공동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외할아버지의 위독으로 인해 경기력에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2023년 11월 S-OIL 챔피언십에서 급성 위염으로 기권하면서 아쉽게도 신인상 경쟁은 사실상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최종 공동 21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당초 LPGA Q시리즈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하여 내년에 도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2월에는 제2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김민별 선수와 함께 참가하여 개인전 공동 7위, 단체전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23 시즌 최종 성적은 상금 11위, 대상포인트 12위, 평균타수 13위, 신인상 포인트 2위(2656점)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지만 건강 문제로 인한 기권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2024년 시즌 시작과 함께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컷 탈락을 경험했습니다.

 

 

작년 우승을 차지했던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는 FR 챔피언조에 진출했으나, 9번 홀에서 연속 OB를 범하며 아쉽게 공동 2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한국여자오픈에서 공동 63위를 기록하는 등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며 주춤했습니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SNS를 통해 스스로를 격려하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도 컷 탈락했지만, 더헤븐 마스터즈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공동 2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상위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한화 클래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2연준을 기록했지만, 허리 통증으로 인해 KG 레이디스 오픈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불참했습니다.

 

 

복귀 후 OK저축은행 읏맨 오픈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참가했지만, 아직 완전한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황유민 프로는 현재인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중입니다.

 

 

박중근 캐디는 KLPGA 투어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캐디입니다. 정확한 경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러 선수들의 백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김효주 프로의 캐디를 맡았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김효주 프로와 함께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최고의 캐디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황유민 프로의 캐디를 맡아, 코스 공략, 클럽 선택, 심리적인 안정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황유민 프로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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