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일정 중계 2025

오늘 글에서는 2025년도에 개최되는 프로야구 개막전 일정과 달라지는점 중계등 여러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프로야구 개막전 일정

 

 

1. 2025 프로야구 개막전 일정과 기록

 

2025년 프로야구는 3월 22일 개막하며, 지난해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KBO 리그는 올해도 흥행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2025년 프로야구 개막 시리즈는 3월 22일 토요일부터 3월 23일 일요일까지 주말 2연전으로 펼쳐집니다.

 

 

2024년 최종 순위 상위 5팀의 홈구장에서 열리는데, 광주에서는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공식 개막전으로 치러집니다.

 

 

대구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잠실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와 맞붙습니다. 수원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kt wiz와, 인천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와 경기를 갖습니다.

 

 

2025년 어린이날은 월요일이기 때문에 4월 29일 화요일부터 5월 7일 수요일까지 어린이날 시리즈를 포함하여 10개 팀 모두 9연전을 치르게 됩니다.

 

 

5월 8일 목요일은 휴식일이며, 5월 9일 금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주말 3연전이 이어집니다. 어린이날 시리즈는 잠실, 사직, 대전, 창원, 고척에서 열리며 잠실에서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7월 12일 토요일에는 대전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되며, 올스타 브레이크는 7월 11일 금요일부터 7월 16일 수요일까지 6일간 진행됩니다. 2024년 폭염으로 인해 경기 중단 사태가 발생했던 것을 고려하여 혹서기 대비 편성도 조정되었습니다.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더블헤더가 편성되지 않으며, 7월과 8월의 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는 18시에 시작됩니다. 9월의 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는 14시에 시작되지만 폭염이 지속될 경우 17시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7월과 8월에는 울산, 청주, 포항 등 야외 인조 잔디 구장에서 경기가 열리지 않습니다.

 

 

2025년 프로야구 시즌에는 여러 선수와 팀이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가 통산 2,100탈삼진에 도전합니다.

 

 

현재 2,076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인 양현종 선수는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2,100탈삼진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SSG 랜더스의 김광현 선수는 통산 2,000탈삼진에 도전하며, LG 트윈스의 진해수 선수는 통산 900경기 출장, kt wiz의 김재윤 선수는 통산 200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야수 부문에서는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가 통산 500홈런과 1,500득점, 20년 연속 10홈런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특히 500홈런은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입니다.

 

 

NC 다이노스의 손아섭 선수는 통산 2,600안타,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 선수는 통산 400홈런, 2,500안타, 1,700타점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LG 트윈스의 김현수 선수는 통산 1,500타점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팀 기록으로는 LG 트윈스가 팀 2,700승, 키움 히어로즈가 팀 1,100승, kt wiz가 팀 700승, NC 다이노스가 팀 900승, SSG 랜더스가 팀 1,800승, 삼성 라이온즈가 팀 3,000승에 도전합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는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3,000승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O 리그 전체적으로는 누적 관중 2억 명 돌파가 기대됩니다. 2025년 시즌에는 이처럼 다양한 기록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2. 리그 일정 변경된점 은퇴선수 중계 우승후보

 

2025년 KBO 리그는 여러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합니다. 먼저 은퇴 선수 명단을 살펴보면, KIA 타이거즈의 고명성, 임석진 선수, 삼성 라이온즈의 김동진, 홍정우 선수, LG 트윈스의 허도환 선수 등 많은 선수들이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허구연 총재

 

두산 베어스에서는 권민석, 김재호, 서예일, 안승한 선수, kt wiz에서는 박경수, 신본기, 조용호 선수, SSG 랜더스에서는 정성곤, 최경모, 추신수 선수,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강태율 선수, 한화 이글스에서는 김강민, 이명기, 정우람 선수, NC 다이노스에서는 오승택, 윤형준, 최우재 선수,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김주형, 정찬헌 선수가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리그 일정에 있어서는 2연전 폐지 영향으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치르는 팀과 홈 71경기-원정 73경기를 치르는 팀이 격년으로 바뀌어, 2025년에는 두산 베어스, kt wiz,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가 홈 73경기를,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가 홈 71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6일로 늘어나 후반기는 7월 17일 목요일에 재개되며, 후반기 첫 시리즈는 개막 2연전과 동일한 매치업으로 4연전을 치르게 됩니다. 또한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이 6월부터 확대 적용되고, 5월 5일 어린이날이 월요일이라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연전이 펼쳐지며 5월 8일 목요일에는 휴식일을 갖습니다.

 

 

혹서기인 7~8월에는 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 시작 시간이 18시로 1시간 늦춰지며, 야외 인조 잔디 구장인 제2 홈구장 경기는 편성되지 않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우천 등으로 경기 중단 시 서스펜디드 게임 규정만 적용하고, 포스트시즌 경기는 하루에 1경기만 치르게 됩니다. 한국시리즈 홈 구장 배정은 2-3-2 체제로 환원되며,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제도가 신설됩니다.

 

 

경기 규정에 있어서는 ABS 스트라이크 존이 상하단 모두 0.6% 하향 조정되고, 피치 클락이 정식 도입됩니다. 정규시즌 연장전은 11회로 축소되며, 퓨처스리그 일부 구장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이 실시됩니다. 더그아웃 출입 가능 코치 엔트리는 10명으로 증원됩니다.

 

 

구장 시설 및 중계 장비로는 한화 이글스의 제1홈구장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변경되고, 사직 야구장의 펜스가 4.8m로 환원됩니다. 리그 공식 구속 측정 장비는 트랙맨으로 도입됩니다. 구단 로고 및 디자인으로는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팀 로고와 유니폼이 전면 개편됩니다.

 

중계 방송에 있어서는 지상파 3사의 중계 편성은 지난 시즌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에서는 TVING의 독점 중계가 이어집니다.

 

 

개막전 중계 순위는 MBC, KBS, SBS 순이며, 어린이날은 SBS, MBC, KBS 순입니다.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SBS-MBC, 준플레이오프 MBC-KBS-SBS, 플레이오프 SBS-MBC-KBS, 한국시리즈 KBS-SBS-MBC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5년 KBO 리그 우승 후보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팀은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이며, 일부 전문가들은 KT 위즈도 강력한 경쟁자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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