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비 하정우 손익분기점 후기 평점

하정우 출연과 감독으로 주목받은 영화 로비 손익분기점등 여러 정보와 평점 후기등을 이번 글을 통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영화 로비

 

 

1. 영화 로비 손익분기점 제작비 출연진 정보

 

2025년 4월 2일, 스크린에 강렬한 블랙 코미디 드라마 한 편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배우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인 영화 로비입니다.

 

 

영화 로비는 하정우가 감독 각본 제작 출연 배우로 활약한 작품입니다. 앞서 영화 롤러코스터와 허삼관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하정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연출력과 독특한 유머 감각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장르는 드라마, 코미디, 그리고 블랙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영화 로비는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도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정우 배우를 필두로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각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냅니다. 이들의 앙상블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영화의 촬영은 2023년 9월 14일에 시작되어 2023년 12월 27일까지 약 석 달여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제작은 대한민국 국기 워크하우스컴퍼니와 필름모멘텀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배급은 국내 메이저 배급사인 쇼박스가 담당하여 전국 극장가에 선보였습니다.

 

영화의 핵심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직 연구에만 매진하는 순수한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은 숙명의 라이벌인 광우(박병은)의 음흉한 뒷거래 때문에 번번이 사업 기회를 놓치고 소중한 기술마저 빼앗기게 됩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창욱의 회사가 기댈 곳은 4조 원에 달하는 거대한 국책사업 수주뿐입니다. 이를 통해 일확천금을 노리고 회사를 일으켜 세우려 하지만, 로비라는 세계에서는 이미 한 수 위에 있는 광우는 권력 실세인 조장관(강말금)을 일찌감치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놓은 상황입니다.

 

이에 창욱은 고심 끝에 조장관의 가장 가까운 측근이자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남편 최실장(김의성)에게 접근하여 판을 뒤집을 계략을 세웁니다. 정의로운 방법으로는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창욱은 결국 더러운 싸움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 것입니다.

 

 

마침내 뒷거래의 결정적인 순간이 될 골프장에서 각기 다른 목적을 숨긴 로비스트들이 한날 한시에 모여들면서, 예측 불가능하고 치열한 진흙탕 로비전이 숨 막히게 펼쳐집니다.

 

영화 로비의 상영 시간은 106분으로, 1시간 45분 48초 동안 관객들은 손에 땀을 쥐는 로비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따라가게 됩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50만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5년 4월 7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총 관객 수는 165,302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손익분기점까지 아직 상당한 거리가 남아있음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관람 등급은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제작 과정과 관련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주목할 만합니다. 최시원 배우는 극 중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마태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무려 40일 동안 수염을 길렀다고 합니다. 또한, 그가 연기한 마태수 캐릭터의 모델은 강렬한 이미지의 배우 최민수라고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를 유발합니다.

 

 

하정우, 박해수, 현봉식 배우는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 이후 다시 한번 한 작품에서 만나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으며, 하정우와 박병은 배우는 천만 영화 암살 이후 재회하여 더욱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입니다. 박해수와 차주영 배우는 드라마 키마이라 이후 다시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합니다.

 

하정우 감독은 강해림 배우가 맡은 역할에 다른 후보들도 있었지만, 그녀의 신선하고 풋풋한 매력이 극 중 캐릭터에 더욱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최종 캐스팅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말금 배우는 이 영화를 위해 처음으로 골프를 배웠다고 하며, 아이러니하게도 하정우 감독은 2020년부터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골프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곽선영 배우는 영화 침범 이후 곧바로 영화 로비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영화 로비 후기 평점

 

 

하정우 감독의 신작 영화 로비에 대한 평론가와 관람객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5점 만점에 몇점인지를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전문 매체 씨네21의 평론가들은 영화에 대해 각기 다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김소미 평론가는 드라마와 코미디의 능청스러운 앙상블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별점 3개를 부여했습니다.

 

김철홍 평론가 역시 로비라는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규칙을 지켜야 하는 어려움을 흥미롭게 그려냈다고 평가하며 별점 3개를 주었습니다.

 

 

반면 박평식 평론가는 영화가 다소 어정쩡하게 흘러간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별점 2.5개를 매겼습니다. 오진우 평론가는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낸 하정우식 코미디가 여전히 웃음을 선사하지만, 깊이 면에서는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고 평가하며 별점 3.5개를 주었습니다.

 

 

이용철 평론가는 영화가 순진하게 느껴져 다소 싱겁다는 의견과 함께 별점 2.5개를 부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허남웅 평론가는 하정우 감독이 가장 잘하는 말맛을 살린 소동극 연출로 돌아왔다고 평가하며 별점 3개를 주었습니다.

 

 

관람객들의 반응은 더욱 다채로운데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살펴봅니다. 10점 만점의 높은 별점을 준 한 관람객은 영화를 가볍게 보기 좋은 코미디 영화라고 칭찬하며, 특히 극 중 차주영 배우가 맡은 두 캐릭터를 동일 인물이 연기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자신이 하정우식 코미디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정우 감독 특유의 블랙 코미디에 매료되어 계속 웃었다는 후기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관람객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닙니다. 일부 관람객들은 영화의 개그 코드가 맞지 않아 지루하게 느껴졌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단순히 접대 골프 영화 같았다는 다소 냉소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하정우 감독이 연출이나 제작보다는 연기에만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과 함께 영화의 스토리가 너무 유치하다는 혹평도 있었습니다.

 

 

왓챠피디아 기준 5점만점에 평균 2.5점을 기록중이며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기준 10점만점에 7점대 후반을 기록중입니다. 전반적으로 영화 로비영화 로비는 하정우 감독 특유의 코미디 연출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영화로 보입니다.

 

 

하지만 개그 코드나 스토리 전개 방식에 따라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다양한 평가들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영화인지 판단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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