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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에서는 세기의 이혼 소송으로 큰 관심을 받은 노소영 관장의 프로필과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소영 자녀

 

 

1. 노소영 프로필

 

 

노소영 관장은 1961년 3월 31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외모적으로는 동생 노재헌 씨가 아버지를 닮은 반면, 노소영 관장은 어머니 김옥숙 여사를 닮았다고 합니다.

 

 

또한 아버지와 남동생 모두 장신으로, 노 관장 역시 큰 키를 물려받았습니다. 남동생 노재헌 씨 또한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170cm의 키에 본관은 교하 노씨이며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녀는 대한민국의 전 대통령인 노태우와 김옥숙 여사의 딸로, 남동생 노재헌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1988년에 SK 그룹의 최태원 회장과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었습니다. 장녀 최윤정(1989년생), 차녀 최민정(1991년생), 장남 최인근(1995년생)이 그들입니다.

 

 

그러나 이혼소송을 벌이게 되었고 이 소식은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폭넓은 학문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학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국민학교 졸업, 수도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과 (2학년 수료), 윌리엄 & 메리 대학교 경제학 학사,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수료, 서울대학교 대학원 환경계획학 석사 수료, 연세대학교 대학원 영상예술학 박사 수료등입니다.

 

 

노소영 관장은 아트센터 나비의 관장으로서 디지털 아트와 뉴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소영 관장 젊은시절 사진

 

그전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선임이사,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아트 테크놀로지 전공 초빙교수,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등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경력을 통해 그녀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펼쳐온 경력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아트센터 나비를 통해 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추구하며, 다양한 인터랙티브 아트, VR/AR 아트, AI 아트 등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왔습니다.

 

 

그녀는 국제적인 예술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아트센터 나비를 글로벌 아트 허브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예술가와 연구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운영하여 새로운 미디어 아트의 발전을 도모해왔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기여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한국의 현대 미술과 디지털 아트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2009년도에 유방암으로 투병하면서 절제술을 받고 림프절 전이 판정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2. 노소영 최태원 이혼 소송

 

 

SK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1988년 결혼하여 34년간 부부의 연을 이어왔지만 최 회장의 혼외자 문제가 공개되면서 파경을 맞았습니다.

 

 

최 회장은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고, 노 관장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결국 2020년 맞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심과 2심 법원은 모두 최 회장의 이혼 청구를 기각하고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은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한국 사회에 큰 관심을 일으켰습니다.

 

김희영 이사

 

재벌 총수의 혼외자 문제, 거액의 재산분할 등은 대중의 관심을 끌었고, 이혼 과정에서 드러난 재벌가의 사생활은 논란을 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최 회장은 2017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노 관장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다가 2019년 맞소송을 제기하며 위자료와 재산 분할을 요구했습니다.

 

 

노 관장은 SK그룹의 재산 증식에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SK 주식의 일부를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노태우 정부 시절 SK그룹의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과정에 대한 특혜 의혹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SK측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사업권을 획득했으며, 특혜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2022년 12월 1심 법원은 최태원 회장의 이혼 청구를 기각하고 노소영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분할 665억 원을 지급하도록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노 관장은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했고 위자료 30억 원과 재산분할 2조 원을 요구했습니다. 최 회장 또한 1심 판결에 불복하여 맞항소했습니다.

 

 

 

5년간 이어진 법정 공방은 2024년 5월 30일 서울고등법원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최 회장의 이혼 청구를 기각하고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노 관장에게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지급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앞서 최태원 회장의 세 자녀는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여 어머니인 노소영 관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심 판결 뒤집고 노소영에게 1조 3,808억 원 재산분할 판결이 항소심에서 나온점이 무엇보다 놀라운 점이였습니다. 위자료 액수 또한 1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SK그룹 성장 기여와 노소영의 내조 및 자금 관리 기여가 인정된 셈입니다. 그러자 최태원 회장 측은 이에 불복하고 대법원 상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은 이미 남이 된 사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최 회장의 항소는 위자료 및 재산 분할에 대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혼 자체는 이미 받아들여진 것으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법적으로 이제 확실히 남이 되었지만, 재산 분할 규모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려야 합니다.

 

 

특히 1조 3,808억 원이라는 거액의 재산 분할을 명령했지만 최 회장 측은 이에 불복하여 상고를 하였기 떄문에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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