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이사 프로필 남편 인스타그램 나이 딸 아들 이혼 이사장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희영 이사 프로필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영 이사

 

 

1. 김희영 이사 프로필

 

 

김희영 이사는 미국국적으로서 이름은 Chloe Heeyoung Kim (클로이 희영 킴)입니다. 1975년 12월 16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태어난 그녀는 2024년 한국 나이를 기준으로 48세가 되었습니다.

 

김희영 이사 인스타 출처

 

서울 리라초등학교를 졸업한 김희영 이사장은 10대 중반,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어린 나이에 낯선 환경에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고, 중국 중앙미술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며 예술적 감각을 다듬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에 진학했지만, 학업보다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 중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며 경영 지식을 쌓았습니다. 김 이사장은 미국 시민권자인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 중 아들을 얻었지만 결혼과정이 순탄치 못했습니다.

 

 

결국 2008년 합의 이혼 후 아들의 양육권을 얻었고 이후 최태원 SK 회장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습니다.

 

가족 및 자녀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으며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출생한 장남 이주헌과 최태원 SK 회장과의 사이에서 출생 장녀 최시아를 두었습니다.

 

 

김희영 이사장은 최태원 SK 회장과 함께 티앤씨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이름을 딴 티앤씨재단은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부터 교육, 복지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제주도에 위치한 포도뮤지엄 총괄 디렉터로이기도 합니다. 김 이사장이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포도뮤지엄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김희영 이사

 

2021년 '케테 콜비츠: 아가, 봄이 왔다',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전시를 시작으로 2022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까지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해 왔습니다.

 

 

 

2. 김희영 최태원

 

 

2015년, 최태원 SK 회장이 언론에 보낸 한 통의 편지는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오랜 불화 끝에 아내 노소영과 별거 중이며, 동거인과의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는 고백이었습니다.

 

 

최 회장은 이 편지를 통해 지난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노소영은 이혼을 거부했습니다. 이후 노소영은 위자료와 SK 주식의 일부를 요구하며 반소를 제기했습니다.

 

 

긴 법정 공방 끝에 2022년 12월, 서울가정법원은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의 이혼을 판결했지만, 양측의 항소와 상고로 인해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입니다.

 

 

베일에 쌓여있던 김희영 이사는 한 행사에 최 회장과 동반 참석하며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의 영향으로 사회적 가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히며, 그녀가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을 인정했습니다.

 

2000년대 초, 김 이사장은 미국에 거주하며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뉴저지 싸이녀'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이후 최태원 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본격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김희영과 최태원 회장은 2023년 10월, 파리 루이비통 재단 뮤지엄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갈라 디너 행사에 함께 참석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칼라 부르니 등 세계적인 인사들과 함께 자리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으로 알려진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최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동안 세간의 오해와 비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밝힌 김 이사장은 궁금한 모든 것, 이야기할 때가 올 것이라며 앞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김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자신이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제주 포도뮤지엄의 세 번째 기획전 '어쩌면 아름다운 날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노화를 주제로 하며, 김 이사장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곳곳에 담겨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10년 최 회장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어린이용 도슨트를 직접 녹음하는 등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전시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덜 미워하고 덜 분노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여러 도구를 통해서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여름 방학에는 재단 장학생들과 함께 베를린을 방문하여 전시 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인터뷰 내내 "긴장된다", "조심스럽다"는 말을 반복하며 자신의 개인사가 전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은 최근 항소심 판결 이후 최 회장의 상고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 경정 결정에 불복해 신청한 재항고 사건을 대법원 특별1부에서 심리하게 되었습니다.

 

 

최 회장 측은 항소심 판결문의 주식 가치 산정 등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며 재판부에 경정을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일부 계산 오류만 수정하고 판결 내용은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최태원 회장 측은 주식 가치 평가 오류가 재산 분할 비율에 영향을 미치므로 판결 내용도 변경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재항고를 제기했습니다.

 

 

이번 재항고 사건은 이혼 소송의 핵심 쟁점인 재산 분할 문제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이 최 회장의 재항고를 받아들일 경우, 이혼 소송 본안 상고심은 경정 전 판결문을 기준으로 심리하게 됩니다.

 

 

 

 

 

반대로 기각될 경우에는 경정된 판결문을 바탕으로 상고심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법원의 판결은 향후 유사한 사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법조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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